토론토 피어슨 공항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이용 후기

 

우여곡절 끝에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Toronto Pearson International Airport, YYZ)>까지 이동한 다음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토론토 공항 이동하는 법

 

에어 캐나다 체크인을 마치고 시간이 많이 남아 식사도 할 겸 라운지로 이동했다.

 

우리가 이용한 라운지는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Terminal 1)Plaza Premium Lounge(Domestic)>이었다.

 

출처 : The Lounge App

 

 

 

 

1.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이용 방법 2.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이용 후기

 

 

 

 

 

1.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이용 방법

우리는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를 카드 혜택으로 이용했다.

카드 중에 <Lounge Key>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 실적을 채워 사용했고,

앱 [The Lounge]를 다운로드 받아 '제휴 카드 이용권 받기'를 통해 이용권을 받아 사용했다.

 

라운지키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가 있다면 실적을 채우고 앱을 받아 이용권을 받을 수 있고,

만약에 카드가 없다면 [The Lounge]앱에서

'전 세계 라운지 1인권'을 39,800원, '전세계 라운지 다인권'을 2인 이용에 77,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라운지에 직접 가서 결제하는 것보다 앱에서 이용권을 구매하는 것이 저렴하기 때문에

돈을 내고 이용하려면 앱으로 이용권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2.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이용 후기

입장시 탑승권과 라운지 이용권을 확인했고,

영수증 같은 것을 줬는데 그 영수증에 적힌 입장시간으로부터 2시간 동안 이용이 가능했다.

 

내가 이용할 당시 이용객이 많지는 않아서 그런지 이용 시간을 특별히 체크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우리는 식사를 하지 않은 상태로 라운지를 갔었기 때문에 가서 자리를 잡고 음식을 먼저 살펴봤다.

 

이전에 리뷰했던 대한항공 비즈니스 라운지 보다는 음식이 다양하거나 알찬 편은 아니었다.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체크인, 프레스티지 라운지 후기

 

하지만 세계 여러 공항의 라운지들을 돌아다녀 보니

토론토 피어슨 공항 프리미엄 플라자 라운지 음식들이 꽤 괜찮은 편이었던 것 같다.

 

 

따뜻한 음식들도 몇 종류 있었고, 샐러드와 과일, 요거트, 디저트도 따로 준비되어 있었다.

 

 

커피머신과 음료 머신도 있어서 편하게 원하는 음료를 가져다 먹을 수 있었다.

 

 

차도 여러 종류 준비되어 있고 설탕, 대체당도 따로 있었음!

 

 

우리가 가져다 먹은 음식들.

음식이 엄청 맛있거나 하진 않았지만 꽤나 먹을만 했고,

식사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과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라운지 내부는 꽤 넓고 좌석 간 간격이 좁지 않아서 편하게 먹고 쉴 수 있었다.

음식을 먹고 난 접시나 컵은 직원분들이 돌아다니면서 치워주신다.

 

위에 사진처럼 콘센트를 쓸 수 있는 테이블 좌석도 꽤 있었고

더 편하게 쉴 수 있는 형태의 좌석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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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는 이용했을 때 만족도가 꽤 높은 라운지였다.

세계 여러 라운지를 이용한 지금 생각해보면 라운지키로 이용할 수 있었던

다른 라운지들에 비해 상당히 괜찮은 편이었던 것 같다.

 

토론토 피어슨 공항을 이용한다면 이 라운지를 이용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