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그랜드 서클 로드트립 루트 공유!

2024. 11. 17. 09:002024 쀼 세계일주/미국 서부(샌프란, 베가스,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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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국 서부에서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 LA를 여행했는데,

그 중에 라스베가스에서는 렌터카를 이용해 그랜드 서클 로드트립을 했다!

 

 

 

우리가 가고 싶었던 곳은

그랜드 캐년, 앤텔롭 캐년, 홀스슈 밴드,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캐년.

 

여행을 가기 전 어떻게 루트를 짤까 고민을 많이 했고

결과적으로 내가 짠 루트대로 여행을 했을 때 만족스럽게 여행을 마칠 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가 했던 로드트립 루트를 공유하고자 한다!

 

 

 

 

위 도표는 내가 여행했던 일정을 간단하게 정리한 것이다.

 

 

1. 1일차 : 라스베가스 도착 > 렌터카 수령 > 호텔 체크인 > KA Show 관람

2. 2일차 : 라스베가스~그랜드 캐년 이동 > 그랜드 캐년 구경 > 그랜드 캐년 ~ Page 이동

3. 3일차 : 홀스슈밴드 구경 > 앤텔롭 캐년 투어 > Page~브라이스 캐년 이동 > 브라이스 캐년 구경 > 브라이스 캐년 숙박

4. 4일차 : 브라이스 캐년~자이언 캐년 이동 > 자이언 캐년 구경 > 자이언캐년~라스베가스 이동 > 라스베가스에서 놀기

 

 

 

 

1. 1일차

1일차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라스베가스롤 이동을 했다.

 

(샌프란-베가스)Southwest 에어라인 이용 후기(SFO, LAS 공항)

전날 Pier39, 금문교, 소살리토까지 알차게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마무리 한 다음 샌프란시스코 자전거 빌려서 금문교 넘기 (Blazing Saddles)샌프란시스코 Pier39에서 식사를 하고 샌프란시스코 클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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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후 Hertz 렌터카를 수령했고, 

 

 

라스베가스 공항에서 Hertz 렌터카 수령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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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et Hollywood Resort & Casino 체크인을 했다.

 

라스베가스 Planet Hollywood Resort 호텔 후기

우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라스베가스까지 비행기를 타고 이동 후 (샌프란-베가스)Southwest 에어라인 이용 후기(SFO, LAS 공항)전날 Pier39, 금문교, 소살리토까지 알차게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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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후 KA Show를 관람함!

 

 

 

 

2. 2일차

2일차에는 본격적으로 그랜드 서클 로드 트립을 시작했다!

그랜드 캐년까지 이동, Page까지 또 이동을 해야 했기 때문에 아침 일찍 출발했다.

 

출발하고 테슬라 충전이 필요해 

Tesla Super Charging Station을 찾아서 충전을 하면서

전날 Target에서 장을 봤던 음식들로 아침을 먹었다.

 

가던 중 점심 먹을 시간이 되어 그랜드 캐년에 거의 다 다다랐을 때

맥도날드에서 테슬라를 충전시켜 놓고 밥을 먹었다.

 

그렇게 그랜드 캐년을 구경하고 Page 까지 이동해

저녁 식사를 포장해 저녁을 먹으면서 또 테슬라 충전을 한 후

Page에서 숙박을 했다.

 

 

 

3. 3일차

3일차에는 아침에 일어나 Subway를 구매 해 홀스슈 밴드로 향했다.

홀스슈 밴드에 도착해 구경을 하고,

미리 예약을 해 놓았던 앤텔롭 캐년 투어까지 시간이 남아

미리 구매한 Subway로 식사를 하고 앤텔롭 캐년 투어를 했다.

 

앤텔롭 캐년 투어가 끝난 후 브라이스 캐년으로 이동해 브라이스 캐년 구경을 했다.

 

그런데 테슬라 배터리가 별로 남지 않아서

저녁 식사를 포장해서 테슬라 슈퍼차징 스테이션으로 향했다.

 

그런데 슈퍼차징 스테이션이 1시간 넘는 거리에 있어서 

새벽이 되어서야 숙소로 갈 수 있었다.

 

일반 충전 스테이션은 숙소랑 가까운 곳에 있긴 했는데,

테슬라 슈퍼차징 스테이션까지 왔다갔다하고 충전을 하는 시간보다

일반 충전을 하는 시간이 더 오래 걸려 힘들어도 왔다갔다를 할 수 밖에 없었다.

 

 

 

 

4. 4일차

전 날 새벽에 늦게 숙소로 들어가 피곤한 상태라

4일차 일정은 욕심내지 않고 적당히 늦게 일어나 자이언 캐년으로 향했다.

 

자이언 캐년에 가서 Trail 1개만 트래킹을 하고,

기념품을 산 다음 다시 라스베가스로 향했다.

 

라스베가스에서 카지노와 이것 저것 구경을 하고

4일차를 마무리했다.

 

 

 


 

 

꽤 빡빡한 일정이라 좀 피곤하긴 했지만, 나름 성공적으로 여행을 마칠 수 있었다.

 

그랜드 써클을 우리처럼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사람들도 있고,

시계 방향으로 도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는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랜드캐년이 제일 별로였어서,

다른 캐년들을 먼저 보고 그랜드 캐년을 봤으면 너무 실망했을 것 같아서..ㅎㅎ

개인차가 있을테니 내 의견은 참고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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