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대중교통 타는 법 / 찰리카드 구매하기

2024. 7. 8. 07:322024 쀼 세계일주/미국 동부 (뉴욕, 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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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보통 차가 없으면 여행하기 쉽지 않은 나라인데,

그 중에 보스턴과 뉴욕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여행하기 좋은 도시이다.

 

 

1. 찰리 카드 구매, 사용 방법
2. 보스턴 지하철 노선도

 

 

[찰리 카드 구매, 사용 방법]

보스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찰리카드(Charlie Card)'를 구매해야 하는데,

찰리카드는 지하철역에서 기계를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먼저 기계에서 'Buy a CharlieCard'를 선택한다.

만약 지하철을 한 번만 타려면 '1Ride-Subway', 두 번 타려면 '2Ride-Subway'를 선택하면 된다.

 

 

'Buy a CharlieCard'를 선택하면 이런 화면이 나온다.

우리는 오늘 총 4번 지하철을 탈 예정이었기 때문에 'Buy Transit Value'를 선택했다.

일정 기간 무제한으로 탑승을 하고 싶으면 'Passes'를 선택하면 된다.

 

 

우리는 4번 탈 예정이었기 때문에 'Subway 4-Ride'를 선택했다.

[호스텔 > MIT > 하버드 > 퀸시마켓 > 호스텔] 이렇게 이동할 예정이었기에 4번 탑승이 필요했다.

 

 

그 다음 신용카드로 결제하려면 'Credit Card'를 선택하면 된다.

현금으로는 구매가 불가능 한 것 같다.

 

 

그 다음 'Confirm'을 누르면 

 

 

옆쪽 'CREDIT'이라고 적힌 곳에 카드를 태그하거나 넣으면 된다.

카드를 꽂아서 결제하는 것보다 탭 하는 것이 해킹 방지에 더 좋다고 하니, 탭이 가능하면 탭을 하는게 좋다.

 

 

카드를 구매하면 우리나라 교통카드랑 비슷하게 생긴 찰리카드가 나오는데,

이렇게 지하철을 타러 들어갈 때 카드를 대고 들어가면 된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나올 때는 카드 태그를 하지 않고 그냥 나오면 됨!

 

 

찰리 카드의 경우 카드 값을 따로 받지 않고 교통비만 내면 카드가 나온다.

따로 보증금도 없음!

 

 

세계 어디를 가나 한국 처럼 빠르고, 정확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보기는 힘들다.

보스턴의 지하철도 마찬가지기는 한데, 뉴욕까지 여행해봤을 때,

보스턴의 지하철이 좀 더 안전하고 깨끗한 느낌이었다.

 

 

[보스턴 지하철 노선도]

보스턴 지하철 안에 있는 노선도이다.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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