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한인 마트 킴스 마트(Kim`s Mart) 장보기

2024. 9. 30. 09:002024 쀼 세계일주/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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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는 많은 이민자들이 사는 도시이고, 그만큼 한국 사람도 많은 도시이다.

직접 가보니 LA 만큼은 아니었지만

전 세계에서 손에 꼽게 한국 마트, 레스토랑 등이 많았던 것 같다.

 

그 중에 이번엔 킴스 마트(Kim`s Mart)에 방문해 보았다.

 

 

빨간색 간판에 한글로 쓰여 있어서 눈에 잘 띈다.

 

 

Kim’s Mart · 519 E Broadway, Vancouver, BC V5T 1X4 캐나다

★★★★☆ · 아시아 식료품점

www.google.com

 

위치는 East Vancouver.

영업 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9시이다.

 

마트 내부는 꽤 큰편!

 

정말 다양한 한국 라면 종류들이 있다.

한국에서는 출시되지 않고 외국에만 출시되는 라면들도 있어서 한국 큰 마트보다 라면 종류가 많은 것 같았다.

 

외국 이곳 저곳 한국 마트, 아시안 마트를 가봤을 때 이정도로 한국 라면 종류가 많은 마트는 잘 없었다.

LA에서 갔던 큰 한인 마트 정도!

가격도 이 정도면 외국에서 저렴한 편!

 

참고로 궁금해서 먹어본 '화라면'은 크게 맛이 없었음..ㅋㅋ

 

 

 

불닭볶음면은 외국에서 더 많은 종류를 볼 수 있다 ㅋㅋ

 

 

보통 외국 한국 마트나 아시안 마트를 가면 

<종갓집 맛김치>만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여기서는 다양한 시판 김치 뿐만 아니라 직접 담근 듯한 김치도 많았다.

외국에 나오니 김치가 정말 반갑다.

 

예전에 비해 한국 문화가 많이 알려지고 인기가 많아져서

어느 나라를 가던 김치를 구할 수는 있는데,

그 김치가 한국에서 먹는 것 처럼 맛있는건 아직 드문 편..!

 

 

 

한국 식재료 뿐만 아니라 과일, 육류, 해산물도 다양하게 판매한다.

 

 

간단하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즉석 식품들도 정말 다양하게 있다!

요뽀끼, 우동, 카페, 파스타 소스 등등!

 

 

한국만큼 간장 종류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고 맛술, 미림, 한국 식초, 굴소스까지 살 수 있다.

한국 식재료가 가장 많기는 하지만 중국, 일본 식재료도 꽤 있었다.

밴쿠버에서는 집에서 밥을 해먹으면 충분히 한식으로 다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로

한국 식재료를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것 같다.

 

 

 

김과 미역도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다.

 

 

 

당연히 한국 쌀도 살 수 있고 잡곡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내가 가 본 도시 중에는 LA 다음으로 한국 식재료가 다양했던 것 같다.

 

굳이 필요할까 싶지만 한국 밀가루도 있음 ㅋㅋ

 

 

 


 

밴쿠버에는 내가 갔던 Kim`s Mart 말고도 한국 식료품점이 정말 많은 편이다.

한국 식료품점이 많아서 그런지 외국의 다른 도시들 보다

더 저렴하게 한국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것 같다.

 

밴쿠버 여행을 올 때는 굳이 라면이나 고추장을 챙겨올 필요 없이

한국 마트에 가서 필요한걸 구매하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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