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탑 오브 더 락 야경 (NYC Top of the Rock) 후기

2024. 7. 16. 06:192024 쀼 세계일주/미국 동부 (뉴욕, 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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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에서 뉴욕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 후, 이동한 당일 저녁 탑 오드 더 락 야경을 보러 갔다.

 

 

보스턴-뉴욕 버스 탑승 후기 (Flix Bus, Greyhound Bus)

보스턴 여행을 마친 후 뉴욕으로 이동할 때 Greyhound Bus를 이용했다. 1. 예약, 가격2. 탑승 위치, 하차 위치3. 탑승 후기  1. 예약, 가격보스턴 출발 - 뉴욕행 버스는 'Flix Bus'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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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욕 야경 명소
1. 탑 오브 더 락 예매하기, 가격

2. 탑 오브 더 락 추천 시간대
3.  탑 오브 더 락 후기

 

 

 

1. 뉴욕 야경 명소

뉴욕은 수 없이 많은 건물들로 이뤄진 만큼, 야경 명소들이 많다.

대표적으로는 록펠러 센터의 탑 오브 더 락, 하이라인&베슬, 서밋 전망대, 엣지 전망대, 브루클린 브릿지, 타임스퀘어 등이 있다.

브루클린 브릿지와 타임 스퀘어는 티켓을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야경을 즐길 수 있다.

티켓을 구매해 야경을 봐야 하는 명소들 중 탑 오브 더 락 야경이 가장 멋있어 보였고,

뉴욕 첫 날 일정으로 탑 오브 더 락 야경을 보러 가기로 했다.

 

 

 

2. 탑 오브 더 락 예매하기, 가격

탑 오브 더 락 입장권은 다양한 방법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대표적으로는 타미스, 마이 리얼 트립 등에서 예매를 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 뉴욕에서 자전거 대여, 모마 미술관 도슨트, USIM 등 다양한 것을 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타미스를  통해 <뉴욕 빅 애플 패스>를 구매했고, 여기서 한 가지로 탑 오브 더 락 입장권을 선택했다.

 

타미스를 통해 탑 오브 더 락 입장권을 예매하면

이렇게 이메일로 티켓을 받을 수 있고, 입장 시 이 티켓을 캡쳐했다가 보여줘도 되고 인쇄해서 가져가도 된다.

 

 

 

현재 시점에 탑 오브 더 락 전망대를 예약하면,

마이 리얼 트립에서 약 49,000원 / 타미스에서 $42(약 58,000)원에 예매가능하다.

만약 타미스에서 <빅 애플 패스>를 구매한다면 빅3 부터 더 저렴하게 탑 오브 더 락을 예매할 수 있다.

빅 애플패스 빅3를 구매한다 하면 탑 오브 더 락 전망대를 약 $31~32(약 43,000~44,000원) 꼴로 구매할 수 있다.

 

 

 

 

3. 탑 오브 더 락 추천 시간대

탑 오브 더 락은 입장권 구매시 시간 대를 선택할 수 있는데,

가장 추천하는 시간 대는 일몰 30분~1시간 전이다.

뉴욕 일몰 시간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뉴욕 시의 일출과 일몰

화요일, 27 8월 2024 해돋이 06:18, 정오의 시간: 12:57, 일몰: 19:36, 하루 중 시간: 13:18, 밤의 지속 시간: 10:42.

ko.meteocast.net

 

나 같은 경우 6월 초에 뉴욕을 방문했는데, 입장 시간을 7pm으로 지정했고,

일몰과 야경을 보는 것이 충분히 여유가 있는 시간이었다.

 

 

 

4. 탑 오브 더 락 후기

미리 지정 해 놓은 탑 오브 더 락 입장 시간 오후 7시에 맞춰 록펠러 센터로 갔다.

 

구글 지도에 한글로 '탑 오브 더 락'을 검색하면 입장 위치가 나온다.

 

탑 오브 더 락 · 30 Rockefeller Plaza, New York, NY 10112 미국

★★★★★ · 전망대

www.google.com

우리는 입장 시간에 딱 맞춰서 갔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입장하고 있었다.

 

 

줄을 서서 입장하면 안내에 따라 엘레베이터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다.

 

 

올라가니 아직 해가 지지 않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이 보인다.

 

 

뒤쪽으로 가면 뉴욕 센트럴 파크 전경도 볼 수 있다.

 

 

탑 오브 더 락 전망대 위에 올라가면 카페가 하나 있다.

우리는 너무 지치고 갈증이 나서 음료를 한 잔씩 사먹었다 ㅋㅋ

탑 오브 더 락에 있는 유일한 카페라서 가격이 엄청 비쌀 줄 알았는데, 일반적인 뉴욕 카페 가격이랑 다르지 않았다.

 

 

아직 해가 지기도 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좋은 자리 잡기가 쉽지 않음..ㅎㅎ

많은 사람들이 앞에 있는 사람들에게 사진 찍을 때 잠깐 양해를 구하고 찍기도 했다.

 

 

기다리니까 서서히 노을이 지기 시작했다.

이 때 시간이 오후 8시쯤! 7시에 입장해서 꽤 오랜 시간을 기다렸다.

좋은 자리를 잡고 싶다면, 일찍 입장해서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측면에서 노을을 보고, 해가 떨어지고 나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이는 곳으로 이동했다.

이 때 시간이 오후 8시 30분 쯤!

탑 오브 더 락은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예쁜 사진과 전망을 보려면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는 3층에서 야경을 보고 내려왔는데, 1~2층에서 보이는 야경 보다

3층에서 보이는 시야가 확실히 걸리는 것도 없고 예뻤다.

 

 

마침내 만나게 된 아름다운 야경!

이 날 우리가 지치기도 했고, 도시의 야경이 그렇게 특별할까 싶었는데..

실제로 뉴욕 야경을 보니 입이 떡 벌어질 정도였다!!

 

 

세계 어디를 가도 이런 야경을 보기는 힘들 것 같았다.

이렇게 빼곡히 차 있는 빌딩으로 이뤄진 야경이 있을까?

유럽 사람들은 미국의 역사가 짧다고 놀리지만,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현대 문명의 역사는 미국을 따라올 나라가 없는 것 같다.

 

 


 

 

피곤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놀랄 정도로 멋있었던 탑 오브 더 락 야경!

미국 뉴욕을 여행할 예정이라면  '탑 오브 더 락'이 아니더라도 꼭 도시 야경 명소를 가는 것을 추천한다.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어마어마한 야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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