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스턴 대한항공 프레스티지(B777-300ER) 7D, 7E 좌석 후기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체크인, 라운지 후기▼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체크인, 프레스티지 라운지 후기

 

 

 

 

인천~보스턴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탑승.

총 14시간의 장거리 비행이었다.

장거리 비행이었지만 프레스티지석에 탑승해서 확실히 편하게 보스턴에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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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항공 B777-300ER 프레스티지석 좌석 추천 2.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좌석 3.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어메니티 4.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화장실

 

 

 

1. 대한항공 B777-300ER 프레스티지석 좌석 추천

춮처 : 대한항공 홈페이지

 

우리는 일찍 좌석 예매를 해서 7D, 7E석을 선택할 수 있었다.

위 좌석배치도에서 8~14열이 프레스티지 석인데 그 중에 7열의 경우

다른 프레스티지석이랑 떨어져 있어 좀 더 프라이빗한 여행이 가능하다.

뒤쪽에 갤러리랑 화장실이 있기는 하지만 커튼으로 가려져 있어서 신경쓰이지 않았고, 소음도 크지 않았다.

만약 일행이 없거나 혼자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A, J석이 가장 좋은 것 같고,

일행이 있다면 두 좌석이 붙어 있는 D,E석이 좋은 것 같다.

 

 

 

2.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좌석

출처 : 대한항공 홈페이지

 

대한항공 B777-300ER(277석)은 대한항공에서 가장 좋은 프레스티지석인 프레스티지 스위트가 장착되어 있다.

풀플랫으로 누울 수 있고, 좌석에서 출입 시 간섭 없이 왔다갔다 할 수 있다.

 

 

프레스티지/일등석의 경우 별도의 출입구가 준비되어 있어서 좀 더 빠르게 기내로 들어갈 수 있다.

 

 

중간 좌석은 이렇게 두 자리가 붙어 있으며, 옆에 일행이 아닌 사람이 탔을 때는

중간 분리대를 올려서 프라이빗하게 비행이 가능하다.

탑승했을 때 좌석에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과 담요, 베게가 놓여 있었다.

헤드폰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영화를 볼 때 비행기 소음이 방해되지 않을 정도로 괜찮은 성능이었다.

 

 

좌석 옆 공간에는 기내에서 신을 수 있는 슬리퍼와 어메니티가 들어 있는 파우치, 메뉴판이 있다.

옆 공간이 꽤나 넓어서 많은 물품들을 보관할 수 있었다.

다만 의자를 좀 눕히는 경우 의자 뒤로 물건이 넘어갈 수 있음..! 줍기에는 어렵지 않다.

 

 

옆에는 개인적으로 쓸 수 있는 독서등도 있다.

콘센트도 준비되어 있는데, 좌석에 콘센트 1개, USB 포트 1개가 설치되어 있었다.

다만 충전을 하니 그렇게 충전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빠른 충전을 위해서는 보조배터리를 사용했어야 했다.

 

 

화면에서는 꽤 다양한 엔터테이먼트를 제공한다.

화면이 엄청 크진 않은데 영화 보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었음!

비행기에서는 해리포터가 왜이리 재밌는지..!

 

 

 

3.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어메니티

 

대한항공 어메니티는 아뜰리에 코롱이 제공된다.

파우치 내에는 안대, 빗, 구두주걱, 칫솔/치약, 바디로션, 핸드크림, 립밤이 제공된다.

에미레이트 항공 비지니스석 어메니티보다는 조금 종류가 적기는 한데,

비행할 때 잘 쓸 수 있는 것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4.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화장실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화장실은 총 2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일반 좌석 화장실과 사이즈가 동일했고 하나는 좀 더 큰 편이었다.

 

 

화장실 내에는 면도기, 쉐이빙 크림, 가글, 아뜰리에 코롱 핸드크림이 비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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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비행을 하기에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은 충분히 편했다.

180도 누워서 잘 수도 있고, 좌석도 폭신한 편이라 누워 잘 때 불편함이 없었다.

좌석 공간이 엄청 크지는 않았지만 구석구석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곳도 많아서 좋았다.

장거리 비행을 한다면 한 번쯤은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을 타보는 것도 좋은 경험인 것 같다!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기내식 후기▼

인천-보스턴 대한항공 프레스티지(B777-300ER) 기내식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