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왕복 진에어 후기 (feat. 진에어 수하물 규정, 추가금)

2023. 10. 18. 08:00Travel ♥/Fukuoka,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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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수하물 규정

 

아마 많은 분들이 일본에 가서 쇼핑을 많이 하고 돌아올 때 수하물 무게가 고민스러울 것이다.

 

출처 : 진에어 홈페이지

 

일단 일본 출입국시 무료 위탁 수하물은 인당 15kg까지 가능하다.

올해 초 일본에서 들어올 때, 캐리어 하나가 20kg가 넘었는데 두 명이라 합산으로 괜찮다고 했다.

LCC항공 중 합산해서 적용해주지 않는 항공사들도 있는데 진에어는 합산이 가능한 것 같다.

(시기,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주의!!)

 

 

출처 : 진에어 홈페이지

 

기내에 가져갈 수 있는 휴대 수하물의 경우 10kg이하여야 하고 사이즈도 규정에 맞아야 한다.

이 짐에 추가로 노트북 컴퓨터나 서류가방, 핸드백 중 1개는 더 추가로 가져갈 수 있다.

휴대 수하물의 경우 정말 시기에 따라 많이 다른 것 같다.

나 같은 경우 갈 때 기내용 캐리어 + 아무것도 안 들은 배낭, 올 때 면세점 큰 봉투에 짐 가득 + 핸드백 이렇게 휴대했는데,

한국으로 들어올 때 혹시라도 안 된다고 할 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따로 무게나 부피를 측정하지는 않았다.

내가 올 때는 비행기에 빈 자리가 많아서 특별히 단속을 하지 않은 것 같다.

그런데 후기들을 보면 짐 조금만 커보이면 모조리 무게와 부피를 측정했다는 후기들도 있으니, 일단은 규정을 지키려고 노력해야 할 것 같다.

만약 규정에서 벗어나는 많은 짐을 들고 갈 경우, 단속당해 추가금을 낼 것을 각오하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또, 아무리 단속을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위에 올릴 수 있는 짐 1개 + 내 의자 밑에 넣을 수 있는 짐 이정도로 가져가는 것이 다른 승객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을 것 같다.

 

 

 

 

 

진에어 추가 수하물 금액

춮처 : 진에어 홈페이지

 

만약 본인의 짐이 위탁수하물, 기내 수하물 기준에서 초과할 것 같다 하면 미리 수하물 초과 무게를 구매해 놓는 것이 좋다.

일본의 경우 미리 수하물을 구매하면 5kg당 40,000원이지만

 

출처 : 진에어 홈페이지

 

 

현장에서 무게가 초과되어 구매될 경우 같은 5kg에 55,000원으로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단, 사전 수하물 구매는 출발 24시간 전까지만 가능하니 필요한 사람은 꼭 미리미리 구매하길 바란다.

 

 

 

 

현장에선 어떻게 적용할까?

 

나 같은 경우 갈 때는 위탁 수하물을 붙이지 않았고 올 때는 위탁수하물이 15.x kg이라 추가금을 내지 않았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저울로 14kg이 채 되지 않아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하마터면 추가금을 낼 뻔 했다..

후쿠오카 공항 저울 위치와 탈 많은 후기는 후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보통 15.x kg까지는 추가 요금을 받지 않고, 16kg가 되는 순간 추가금을 받는 것 같았다.

때에 따라 손님이 많이 없으면 직원의 재량에 따라 16kg이 넘어도 무료로 해주시는 것 같기도 한데, 이건 서비스지 당연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16kg 이상이라면 추가금을 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억지로 떼쓰거나 화내거나 하시면 안돼용..

 

 

 

해외 비행기 기내 수하물 공통 규정

나라와 나라를 연결하는 비행기의 경우 공통적으로 액체류 반입이 불가능하다.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고 100ml이하 액체만 휴대가능하며, 원칙적으로는 지퍼백에 들어가 있어야 한다.

출국 시 짐검사 할 때 경우에 따라 좀 다르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규정은 이러하기 때문에,

출국 시 액체류를 압수당하거나 버리고 싶지 않으면 규정을 넘는 액체는 모두 위탁 수하물로 보내야 한다.

 

 

칼, 가위 등 흉기가 될 수 있는 물건들도 전체 반입 금지이다.

짐 검사 시 이러한 물품들이 발견되면 그 자리에서 압수당하기 때문에 필요한 물건이라면 위탁수하물로 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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