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29. 08:00ㆍTravel ♥/해외여행 꿀팁
이번에 진에어가 제1여객터미널에서 제2여객터미널로 옮기게 되었다.
그래서 처음으로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국하게 되었다.
나는 차를 주차해놓고 출국을 하기로 했다.
제2여객터미널은 주차장이 단기, 예약, 장기 주차장으로 나눠져 있다.
요금은 이렇게 된다.
단기주차장이 공항과 바로 연결되기는 하나 가격이 비싸서 해외를 갈 때는 장기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제 2여객터미널 주차대행은 아마노코리아라는 회사에서 한다.
제2여객터미널 주차 대행을 이용 하려면
https://valet.amanopark.co.kr/#/main#serviceIntro
위의 사이트에 들어가서 예약을 하면 된다.
주차대행 서비스 금액은 위와 같다.
하지만, 주차대행을 무료로 제공하는 카드가 많아서
나도 그 카드를 이용해 무료로 주차대행을 이용하기로 했다.
위에 해당하는 카드들이 대부분 무료주차대행을 지원하는데,
정확한 것은 본인이 소유한 카드사에서 확인을 해야한다.
제휴카드 할인은 차를 찾을 때 카드 결제를 통해 확인한다.
여기서 주차대행비를 결제하고, 주차비는 따로 결제하면 된다.
참고로 주차비는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장기주차장에 주차되고 그 가격이 적용되고,
실내 주차를 요구하면 실내 주차요금으로 적용된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 주차대행 맡기는 곳
인천공항 제2터미널 주차대행은 '단기주차장' 표시를 따라서 가면 된다.
네비게이션에서도 '인청공항 제2터미널 단기주차장'으로 검색하고 따라가면 된다.
단기주차장으로 따라가다 보면 바닥에 '주차대행'이라는 표시가 있고,
이를 따라서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된다.
내려오면 주차대행 표시가 있고 쭉 따라가면 된다.
주차대행 접수장을 따라가면
안내 직원의 안내에 따라 주차를 해 놓으면 끝!
접수증도 카톡으로 보내주기 때문에 따로 받을 것도 없다.
주차대행은 24시간 가능하기 때문에, 비행기 시간 걱정도 크게 안 해도 된다.
차를 세워놓고 앞쪽으로 나오면 바로 공항으로 연결되서 너무 편하다!
주차대행 맡긴 차 찾는 법
여행에서 돌아와서 차를 찾으려면 지하로 내려와 '동편 주차장' 표시를 찾아 따라가면 된다.
그럼 이렇게 주차대행 표시를 볼 수 있다.
표시를 따라 나오면 왼편에 차 찾는 곳이 있다.
찾는 곳에서 대기표를 뽑고 기다렸다가 결제를 하면 자동차 키를 주신다.
차는 미리 내 입국 시간에 맞춰 실내 주차장으로 옮겨진 상태.
이렇게 내 주차장이 어딨는지 적힌 영수증을 주신다.
카드 혜택으로 무료 발렛을 했기 때문에, 지불한 금액은 0원이다!
내 차가 있는 곳으로 찾아간다!
주차장으로 올라가면
주차 요금을 미리 정산할 수 있는 기계가 있다.
나는 여기서 미리 정산을 했다.
주차 요금은 장기주차장 기준으로 나왔다.
여기서 정산을 안 하더라도 주차장을 나가면서 하이패스로 저절로 결제가 되니,
하이패스가 있으면 굳이 미리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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