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쇼핑리스트 #3 의약품, 여드름 용품 후기 & 가격

2023. 12. 1. 17:57Travel ♥/Fukuoka,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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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약국에 가지 않고 돈키호테나 드러그 스토어에서도 의약품을 쉽게 살 수 있다.

그만큼 유명한 제품들도 많은 편!

내가 사온 제품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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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어 아크네(여드름 크림)

 

가격 : 798엔

여드름 난 곳에 바르면 여드름으로 인한 흉터가 잘 안 남고 여드름도 가라 앉는다는 크림.

일본에서 쇼핑리스트로 유명한 제품 중 하나이다.

나도 트러블이 종종 나는 타입이라 구매해서 사용해봤는데, 사실 극적으로 진정되는 느낌은 없는 듯..

여드름 진정에는 돌기가 있는 붙이는 패치 타입이 최고인 것 같다.

자주자주 바르는 것도 좀 귀찮기도 하고..ㅋㅋ

다음에는 가면 안 사올듯..?!

 

 

 

 

 

2. 아크네 스프레이

 

가격 : 1,180엔

 

등드름 등 몸에 나는 여드름에 뿌리는 스프레이.

이런 스프레이는 한국에서 나온 제품들도 많이 사봤는데, 한국에서 산 것이던 일본에서 산 것이던 극적인 효과는 없었음..ㅋㅋ

내 몸 컨디션이랑 어쩌다 잘 맞는 시기가 겹치면 잘 가라 앉고,

내 몸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어떤 제품을 써도 잘 가라앉지 않는 것 같다.

이것도 한국에서 산거랑 크게 다르지는 않았는데, 사이즈가 작아서 여행갈 때 들고 다니기 좋을 것 같다.

 

 

 

3. 크로큐어 색소침착크림

 

가격 : 980엔

색소 침착 부위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는 크로 큐어 크림!

위 사진에서 어피치가 가리키고 있는 제품이고, 아래 사진은 설명부분을 파파고로 해석한 사진이다.

꾸준히 바르면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사용해보니 좀 효과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가격에 비해서 용량이 좀 적어서 아쉽기는 하다.

사용감은 괜찮아서 몇 개 사와서 꾸준히 써보는 것도 괜찮을 듯!

 

 

 

 

 

4. 케어리브 밴드

 

가격 : 사이즈 M 100개입 1,180엔, 사이즈 L 40개입 665엔

 

이건 지난번 일본 방문 때 사보고 너무너무 좋아서 왕창 사온 케어리브 밴드!

붙이면 진짜 살에 얇게 착 달라붙어 가장 자리가 들뜨는 것도 없고 너무너무 좋음!!

심지어 뗄 때도 피부 자극 없이 잘 떨어진다.

밴드치고 좀 비싼가 싶기는 한데 나느 이거 써보고 다른 밴드가 전혀 만족스럽지 않아서 왕창 사옴..ㅋㅋㅋ

한국 일부 약국에서도 판매하는걸 본 적이 있는데, 확실히 일본이 저렴함..!!

 

 

5. 케어리브 방수밴드

 

가격 : M사이즈 12개입 598엔

내가 이전에 너무 좋다고 소개했던 케어리브 밴드! 방수 버전이 있어서 사봤다!

사진에서 파란색 밴드. 아직 사용은 안해봤지만 일반 케어리브 밴드도 너무 좋아서 방수밴드도 좋을 것 같다.

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긴 하지만.. 비싼만큼 그 값을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ㅋㅋ

사용 후 후기를 추가로 업로드 하도록 하겠다!

 

 

 

 

6. 이브 진통제 퀵스

 

가격 : 40정 1,680엔

일본 쇼핑템으로 유명한 이브 진통제.

어떤 후기에서는 한국에서 파는 진통제보다 효과가 좋다고 하던데,

성분은 이부프로펜이라 한국에서 파는 이부프로펜 성분 진통제와 크게 다를 것 같지는 않다.

나는 이부프로펜 진통제가 잘 맞아서 구매!

한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이부프로펜 진통제랑 가격은 비슷하지만 이렇게 대용량으로 들어 있는건 한국에서 잘 없어서 구매했다.

 

 

 

7. 루나 진통제

가격 : 60정 1,380엔

 

이부프로펜, 아세트 아미노펜 성분이 섞여 있는 진통제인 루나 진통제.

참고로 이부프로펜은 탁센에 들어있는 성분이고, 아세트아미노펜은 타이레놀 성분이다.

우리나라에도 같은 성분의 약들이 많기 때문에 효과가 더 좋을 것을 기대하고 사온 것은 아니고,

대용량에 가격도 더 저렴해 사왔다.

60정이나 들어있는 것에 비해 패키지가 작아서 휴대하기 정말 좋음!

 

 

 

 

 

 

8. 변비약

가격 : 일반 60정 848엔, First 20정 298엔

 

일본에서 유명하다는 변비약! 자주 먹지는 않지만 종종 필요할 때가 있는데,

지난번에 일본갔다 사와서 먹어보고 괜찮아서 이번에도 구매해서 왔다!

일단 알이 진짜 작아서 먹기가 너무 편하고, 효과도 너무 과하지 않고 적당하달까!

First는 조금 더 순한 버전인 것 같다.

 

 

 

 

 

9. 헤파리제 플러스

가격 : 180정(30일 분) 4,490엔

 

우리나라에서 파는 우루사랑 같은 효과가 있는 듯한 헤파리제. 

간에 좋은 영양제로 피로 회복에 좋을 것 같아 사왔다. 나란사람..평생 만성피로 달고 사는 사람..

그냥 헤파리제가 있고, 헤파리제 플러스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플러스가 더 효과가 좋아 사옴 ㅋㅋ

한 병을 다 비웠는데 사실 먹기 전과 큰 차이는 못 느끼겠다..ㅋㅋㅋ

내가 영양제빨을 잘 안 받는 사람인지 나는 영양제 먹어서 피로가 덜어지지는 않는듯..ㅋㅋㅋ

참고로 의약품을 사와서 파파고로 해석을 해 본 다음 저렇게 라벨로 붙여 놓으면 이후 먹을때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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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구내염 패치

가격 : 980엔 

 

종종 구내염이 생겨서 고생하는 짝꿍을 위해 사온 구내염 패치!

위 사진은 파파고로 번역해서 찍은 것 ㅋㅋ

구내염에는 알보칠이 잘 듣기는 하는데, 액체 타입이라 환부에서 잘 없어질 것 같기도 하고,

바르는 것도 번거롭고 위생적이지 않아 이 패치가 너무 좋아보여서 사왔다.

그냥 패치 타입이라 보관하기도 편리하다.

아직 사용해보지 않아서 효과가 알보칠 만큼 괜찮을지는 모르겠다.

효과만 좋으면 다음에는 더 많이 사와도 될 듯!

 

 

 

 

 

11. 록소닌 EX 겔 (바르는 파스)

가격 : 1,380엔

 

일본 쇼핑리스트 중에 동전파스, 샤론 파스가 많이 올라가 있는데 그렇게 붙이는 파스 보다 편하다 해서 사온 바르는 파스.

실제로 사용해봤는데 붙이고 떼지 않아도 되서 편리한 것 같다.

바르면 효과가 꽤 오래 가기는 하나 붙이는 파스가 효과는 더 오래가는 것 같다!

샤워할 때 그냥 씻어버리면 되니까 그건 편함!

 

 

 

 

12. 해열시트

가격 : 16개입 398엔

 

이 제품은 돈키호테에 갔다가 눈에 보여서 사왔다.

가격도 저렴해서 사올만 했음! 집에서 아플 때 사용해도 좋을 것 같지만,

여행가서 혹시 열이 나거나 열사병이랑 비슷한 증상을 겪을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 사왔다.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생긴 봉투가 8개 들어있고, 1개당 2개의 패치가 들어있다.

패치에는 겔 같은게 붙어 있는데 휴족시간처럼 붙이는 형태이다!

휴족시간보다 훨씬 시원하고, 열 날때 사용해봤는데 꽤 효관도 있고 간편해서 좋았다.

덜 시원해지면 잠깐 떼 놓으면 또 금방 시원해짐!

여행 갈 때 가져가거나 집에 구비해놓아도 괜찮은 제품인 듯!

 

 

 

13. 동전파스, 샤론파스

 

가격 : 동전파스 대형 78입 698엔, 샤론파스 80매 880엔

 

일본 쇼핑리스트에 꼭 올라와 있는 파스!

예전에는 동전파스가 가장 유명했다면, 요즘은 샤론파스가 더 유명한 것 같다.

사용해보니 사론파스가 좀 더 약한 느낌이고 동전파스는 강력하면서 작아서 떼고 붙이기 좋았다.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구매하면 될 듯!

나는 샤론 파스는 지난번에 사왔어서 이번에는 샤론 파스 옆에 분홍색 구멍뚫린 파스를 사왔다.

이것도 가격은 80매에 880엔!

샤론 파스를 보고 있으니 직원이 이게 더 좋다고 추천해줘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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