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외 선진국 투자 ETF) VEA 분석(배당, 주가상승, 총보수, 운용자산)

 

 

 

해외투자라 하면 대부분 미국 투자를 떠올리실텐데요,

미국에 투자하다보면 자산배분 측면에서라도 다른 해외 투자에 대한 관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때 투자를 고려해볼만한 ETF를 소개합니다.

 

 

 

VEA

Vanguard FTSE Developed Markets ETF

 

 

1. 개요

VEA(Vanguard FTSE Developed Markets ETF)는 캐나다 및 유럽&태평양의 주요 시장을 포함한 미국 외 지역의 개발된 시장(선진국)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약 4,006개의 대형, 중형, 소형 기업의 보통주로 구성된 시가총액 가중지수를 따라 투자합니다.

시가총액 수누이 2위인 Vanguard에서 운용하며 2007.7.20 상장하였습니다.

총 보수는 0.05%이고 운용 자산은 $108.65B(147조 2200억원) 입니다.

 

 

 

2. 투자기업 선정방법

FTSE Developed All Capaex US Index 성과를 추적하여 선정합니다.

지수구성요소는 3, 9월마다 검토합니다.

 

 

 

 

3. 주가

출처 : nasdaq.com

 

VEA의 현재 주가는 $43.72 입니다.

52주 최고가는 $47.81, 최저가는 $35.425입니다.

주가 상승률은 1년 22.34%, 5년 3.28%, 10년 3.97% 입니다.

상장이후 꾸준하지는 않으나 전체적으로 약간 우상향 하는 모양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 배당

출처 : seekingalpha.com

 

현재 배당은 3.18%로 1주당 $1.39 입니다.

배당일은 3, 6, 9, 12월 말이며 배당락일은 배당일 3~4일 전입니다.

1주를 보유하고 있을 때 3, 6, 9, 12월 마다 세금을 제외하고 받을 수 있는 금액은 $0.29 입니다.

배당성장률은 2022년 -24.29%, 2021년 67.29%, 2020년 -28.02%, 2019년 7.76%, 2018년 0.1% 입니다.

꾸준한 배당성장을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의 배당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5. 투자섹터

출처 : etf.com

 

투자 섹터는 위와 같습니다.

금융, 헬스 기술, 비내구성 소비재, 생산제조업, 전기기술, 내구성 소비제, 기술서비스, 에너지 미네랄, 비에너지미네랄, 장치산업 순입니다.

다양한 선진국에 투자하는 만큼 나라별 투자 비율도 있습니다.

일본, 영국, 캐나다, 프랑스, 스위스, 독일, 호주, 우리나라, 네덜란드, 스웨덴 순입니다.

8위에 우리나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6. 투자기업

출처 : etf.com

 

투자기업은 위와 같습니다.

뱅가드 펀드, 다국적 식음료 기업인 Nestle, 제약회사인 Novo Nordisk, 반도체 기업인 ASML,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기업 Samsung, 유명 명품 브랜드들이 속한 기업인 LVMH, 기름&가스 회사인 Shell Plc, 일본의 자동차 회사인 Toyota, 제약회사인 Roche Holding, 제약회사인 Norvartis AG 순입니다.

상위 투자 기업을 나열한 것이지만 각 회사의 비중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회사에 투자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7. 총평

VEA는 해외 투자자들이 미국 외 투자를 생각할 때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선택지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미국 외 기업에 투자하되, 선진국에만 투자하고 많은 기업에 분산투자해 안전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투자를 할 때 분산투자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투자자라면 한 번 고려해볼만한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만 투자했다가 혹시라도 미국이 망하면 어떻게 하지?라는 불안감을 없애 줄 수 있는 ETF라 생각합니다.

또, 적은 확률이지만 미국의 상황이 좋지 않고 다른 선진국들의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주에서 날 수 있는 손해를 매꾸어 주는 역할을 기대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